올봄 냉해에 이어 긴 장마까지 이어지면서 농작물 피해가 커지고 있다.
이 같은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정부가 정책적으로 도입한 농작물재해보험이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못해 농가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.
보상 기준도 있고 제출 서류도 그렇고 피해가 왔을 때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이 어렵다는게 농가의 입장이다.
이상기후로 농작물 피해가 반복되고 피해 규모도 커지고 있는 만큼 농민들이 실질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보완책 마련이 시급하다.


http://news.kbs.co.kr/news/view.do?ncd=4515148&ref=A